약국 3

Pilleye 같은 무료 의약품계수기 앱 출시 .. 약매니저

Pilleye가 유료로 변경되고, 결제하기에는 사용횟수가 너무 적어 고민하던 차에 새로운 앱이 나왔습니다. 앱은 (아직은) 계수하는 기능 뿐이라 사용은 간단합니다. SNS가입으로 편리하고요. 아직 플레이스토어(링크)에만 출시되어 있습니다. 관련 뉴스 http://www.dailypharm.com/Users/News/NewsView.html?ID=298422 [데일리팜] 앱 개발 뛰어드는 MZ약사들...약 개수+식별 서비스 등장 [데일리팜=정흥준 기자] 약국 경영에 IT기술을 접목하는 MZ세대 약사들의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. IT에 익숙한 약사들이 약국 경영 관리에 도움이 될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나아가 약사, 일반인 www.dailypharm.com

약국관리 2023.03.28

약국 유리창의 묵은 먼지, 유리창 로봇청소기로 해결

움직이는 그림파일이 있어 로딩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. 이미지가 안 뜨면 새로고침을 해주세요. 사실 약국 유리창은 부지런하기만 하면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. 밀대가 안 닿을 정도로 유리창이 높지는 않거든요. 원래는 아파트 유리창을 닦으려고 산 제품입니다. 시중에 여러 제품이 있지만, 높이가 낮은 게 아파트 유리창 닦기는 더 수월해보여 이 제품으로 샀습니다. 샷시 중간에 들어가서 유리창을 닦아야 되니까요. 집 유리창을 다 닦고 나니 쓸 데가 없어서 약국 유리창도 닦아보았습니다. 소음이 조금 있습니다. 저게 공기펌프로 유리창에 달라붙어 있는 원리라 모터 소리가 납니다. 의원 문 닫고 돌렸는데, 지나가시던 어르신들이 저게 유리창 닦는 로봇이냐며 신기하다고 한참 서서 구경하시고 가곤 했습니다. 뒷면을 보면..

약국관리 2022.01.20

문맹 환자에 대한 복약 지도; Counseling illiterate patients

RPh1: 아침, 점심, 저녁 이렇게 드시면 돼요~ Pt : 어떻게 한다고요? RPh1: 여기 쓰여있는 대로 아침, 점심, 저녁이요. Pt : .... 뭐가 뭐라고요? RPh2: 환자분, 약 개수가 적은 게 점심이에요. 아침, 저녁은 똑같아요. Pt : 아하, 네. 감사합니다. 지역약국에서는 ATC로 약을 포장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, 사실 글자만 읽을 줄 알면 환자가 약을 복용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. 우리나라의 문맹률이 5% 미만일 정도로 매우 낮긴 하지만, 가끔 환자로 마주칠 수 있습니다. 대부분의 경우 문맹인 환자는 약사에게 글자를 못 읽는다는 사실을 티 내지 않습니다. 오히려 그 사실이 티가 나지 않도록 행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,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 약사는 환자의..

복약지도 2020.04.01